서울--(뉴스와이어)--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전문 기업 알서포트(코스닥 131370, 대표 서형수)가 4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 기업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비용의 70%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알서포트는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재택근무(협업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원격제어 및 재택근무 서비스 ‘리모트뷰(RemoteView)’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RemoteCall)’ 등 2개 제품을 제공한다.
‘리모트뷰’는 재택근무 원격제어 서비스로, 웹브라우저 만으로 어떤 PC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사무실 내 PC에 연결할 수 있다. 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나 그룹웨어 등 사내 시스템을 평소처럼 이용할 수 있어 업다. 강력한 보안 기능과 관리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원격접속 시간 기록으로 재택근무 시 업무 시간 및 근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 무인매장의 키오스크, 무인 발권기 등의 원격관리 용도로 ‘리모트뷰’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용 절감 및 사업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모트콜’은 원격지원 서비스로, 원격지에 위치한 PC,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나 시스템 장애를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사용된다. IT 기업의 고객지원을 비롯해 대형 콜센터나 제조사의 비대면 고객 상담·지원, 보험사 등의 비대면 영업 등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세라젬, 화웨이, NTT도코모를 비롯한 국내외 2만여개 기업이 ‘리모트콜’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택근무 시 임직원의 시스템 이용을 원격으로 지원하거나 공공기관 대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알서포트의 재택근무 및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와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도입할 수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알서포트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초기부터 공급기업으로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에서 리모트뷰와 리모트콜을 활용해 비용 절감 및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정부 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서포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