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어린이 문화예술구호용품 제작용지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제지(대표 안재호)는 예술나눔 공익재단 아이프칠드런을 통해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위한 구호물품(스케치북) 제작에 필요한 용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제지가 지원한 용지로 제작된 스케치북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어린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튀르키예어로 ‘삶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넣어 특별 디자인해 만들어졌다.
안재호 대표는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구호물품을 통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튀르키예 지진피해의 아픔에 공감하며 하루빨리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한국제지의 따뜻한 마음이 튀르키예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제지는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창립 이념에 뜻을 두고, 복지단체에 복사지를 지원하거나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소규모 공부방 지원 등 한국제지가 가진 자원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으로 다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한국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복사지를 자체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소아암 환자에게 항균 복사지 기부, 복사지 패키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콘텐츠를 실어 독도 알리기, 훈민정음기념사업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조림 활동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금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한국제지 소개
한국제지는 1958년 설립돼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이다. 한국제지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복사지 ‘miilk’,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ARTE’, 화장품·식품 포장재 ‘KAce’와 플라스틱인 PE 코팅이 필요 없는 친환경 포장재 ‘Green Shield’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