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블록체인 전문가 및 유명 블로거인 베넷 오스틴, Dr. 크립토, 어거스틴 고힐 대표(Cognitgo), 토머스 폰게티 박사(NASA JPL), 스탠리 이사(SalesCatcher) 등이 엔에스랩의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OC) 지사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뉴스와이어)--산업용 블록체인 및 특수목적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엔에스랩(NSLab Co., Ltd., 대표 김동성)이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OC; Orange County)에 미국 지사를 현지 시간 5월 13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엔에스랩과 협력하고 있는 미국 코그니티고(Cognitgo)의 어거스틴(Augustin Gohil) 대표와 함께 블록체인 전문 유튜버 베넷 오스틴과 Dr.크립토, 미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NASA JPL) 토머스 폰게티 박사, 세일즈케쳐(Sales Catcher) 스탠리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엔에스랩의 미국 지사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지사 개소 행사와 함께 참석한 관련 기업들과 블록체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엔에스랩의 블록체인 기술인 ‘퓨어체인(Pure Chain)’, 온오프라인 트랜잭션 기술의 ‘퓨어월렛(Pure Wallet)’, 블록체인 기반 특수목적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이티비아(CREATIVIA)’, 엔에스랩의 기술 설명 및 기업 소개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엔에스랩은 미국 자동차 딜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세일즈케쳐와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 개발을 협의했으며,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 참여 및 국제공동연구사업 참여, 신시장 진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엔에스랩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연구를 기반으로 산업용 블록체인 및 특수목적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로 2022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미국 지사 개소는 올해 1월 미국에 출시한 모바일 전자지갑 ‘퓨어월렛’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인 ‘퓨어체인’ 등의 기술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됐다.
‘퓨어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퓨어월렛’은 기존의 전자지갑이 온라인 상태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다는 한계점을 개선해 네트워크 장애 또는 네트워크 환경을 보장할 수 없는 격오지, 바다 가운데의 크루즈 여객선 등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크루즈 여객, 항공권 등의 탑승권, 전자여권, 전자 신분증 등 엔터테인먼트, 전시회, 여행, 의료,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증빙, 거래,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에스랩은 이러한 기술적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퓨어보팅(Pure Voting), 퓨어미디어(Pure Media), 퓨어트레이스(Pure Trace), 퓨어월드(Pure World), 퓨어메디컬(Pure Medical), 퓨어드론(Pure Drone), 퓨어로지스틱스(Pure Logistics) 등 퓨어월렛 올인원 솔루션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해외 글로벌 의료 기업과 기능 추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K-컬쳐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협의 중이며 가까운 시기에 해당 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다.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 및 상세한 출시 일정은 엔에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성 엔에스랩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 OC 지사 개소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기술 개발 스타트업의 도약”이라며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블록체인, NFT, 인공지능, 특수목적용 메타버스 등 고객들에게 웹 3.0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에스랩은 향후 퓨어체인 데이(Pure Chain Day)라는 이름으로 연 2회(6월, 12월)의 고객지원 학술 행사를 미국 지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