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이하 협의회)는 5/11(목)~5/12(금) 양일에 걸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역량강화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 투자역량강화교육은 투자업무 수행 관련 5개 분야(△제품(서비스) △인적자원 △금융 △시장 △투자)별 9가지 핵심요구역량과 혁신센터 투자업무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획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비즈니스 분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Design Thinking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의 개념과 비즈니스 캔버스 툴을 활용한 실제 기업분석 사례를 학습·실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매회 산업분야별 시장현황 및 전망과 투자사례 교육이 진행되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물류/유통 분야의 시장현황과 전망을 알아보고 해당 기업의 투자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는 총 50여명의 전국 19개 혁신센터 투자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교육 후 혁신센터 직원들 간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하상용 협의회장은 “올해 4개의 혁신센터가 팁스(TIPS) 운영사로 추가 선정되면서 총 8개 혁신센터가 팁스 운영사로서 투자생태계 내 역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투자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투자역량강화교육 콘텐츠를 보다 다양화하고 전문화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을 선도하는 창업 전담 기관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김성준 팀장은 “혁신센터 투자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액셀러레이팅 방향성 도출에 있어 ‘비즈니스 모델 분석역량’ 강화가 중요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협의회는 교육에 참여한 전국 19개 혁신센터 투자담당자들이 비즈니스 모델 분석방법에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며, 스타트업 투자 시 고려사항, 투자우수사례 공유 등 혁신센터 간 네트워킹을 통한 업무 시너지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다음 회차 교육은 투자심의과정 이해를 목표로 ‘투자심사보고서 작성법’과 ‘스타트업 투자계약서 구성 및 작성 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협의회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혁신센터 투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