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AWS MSP 프로그램(AWS Managed Service Provider Program)’ version 5.0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의 최신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규정인 ‘version 5.0’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보안성과 안정성 등 3개 항목의 신규 기준을 포함해 AWS의 강화된 요건을 충족하는 AWS 파트너 입지를 확보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이번에 새롭게 인증을 획득한 MSP version 5.0은 기존의 version 4.2를 대체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도입된 새로운 인증 기준이다.
version 5.0 기준에는 △MSP 파트너로 SaaS 제품 사용 시의 선택과 평가에 대한 절차 준수 △AWS Trusted Advisor를 통한 access key의 노출과 대응 체계 정립 △서비스 지속성(Contingency Plan)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실행 등의 항목이 추가됐다. 또 △AWS Account 관리 체계 적용 △IAM(Identity & Account Management) role 인증을 통해 AWS Account에 대한 접근과 관리 준수 등의 항목은 기존 버전보다 강화된 기준이 적용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축적된 MSP 역량을 바탕으로 4개월에 걸친 준비를 거쳐 최근 version 5.0 인증 심사 과정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이 안심하고 AWS에서의 운영 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는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 강화하게 됐다.
AWS MSP 프로그램은 AWS상에서 환경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실행 역량뿐 아니라, 꾸준한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AWS가 제공하는 인증심사 기준에 따라 제3의 인증기관이 문서 및 실제 사례를 감사하고 직원들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version 5.0 인증 기준은 13개의 대항목 심사 기준과 145개에 이르는 세부 항목에 대한 증적 자료, 고객 케이스 발표 및 실현 데모를 거쳐야 통과할 수 있다. 심사 과정은 총 3일에 이르는 준비 단계 감사와 실제 감사 기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version 5.0 인증은 그동안 메가존클라우드가 축적해온 관리 역량과 앞으로 비전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의 고객군에 성공적으로 MS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12개의 메인 프로세스 및 29개의 기능적 업무를 정의해 고품질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또 글로벌 법인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도 지속 추가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MSP로서 총 7종의 AWS 컴피턴시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부문의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현재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 황인철 대표는 “한층 강화된 AWS MSP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해 기쁘다”며 “새로운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소개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