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6월 1일(목)과 2일(금) 양일간 코엑스에서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탈 약 20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에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선정기업 중 9개사를 소개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에 시작됐으며, 올해(2023년)까지 6개 기술분야(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산업용IoT, 친환경, 융합바이오, 반도체)의 총 10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들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해외진출 지원,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대·중견기업 상시 매칭 등을 비롯한 성장촉진프로그램을 운용해 소재·부품·장비분야의 기술 자립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권역별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이 되어 운영했으며, 2022년부터는 서울센터와 경북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소부장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기업과 대표기술은 △브라이튼코퍼레이션(3D 구강 스캐너용 레이저 광학엔진 모듈) △씨에이티빔텍(차세대 기술 적용 전기차 배터리 검사용 2D/3D 방사선 장비) △아바타테라퓨틱스(AAV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엔에이백신연구소(dsRNA기반 어쥬번트를 활용한 비강용 점막백신 플랫폼 개량) △캐스트(반도체 및 수처리 고도 산화공정(AOP)) △쿠기(ICT 기반 상수도 스마트 원격 UT(초음파검사) 장치) △더데움(이차전지 화재확산 방지 탄소복합소재) △포렘코(제철공정 폐기 롤(Roll)을 활용한 자원순환 제품) △라오닉스(3D프린팅과 기계가공을 융합한 고객 맞춤형 부품) 등 총 9개다.
서울센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담당 주선영 매니저는 “올해 선정기업 9개사의 기술 소개와 사업 관련 문의, 참여 스타트업 제품 체험과 더불어 스타트업네컷(즉석사진) 촬영, 설치 미술가 노동식 작가의 상승하는 스타트업 비행기 작품이 자리한 포토존 마련 등으로 관람객이 참여할 이벤트가 많은 자리”라며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 섹션에서는 신산업·초격차 테크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해 4년간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 사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또 경북센터 김지원 매니저는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자리에 테크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함께 자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파트너 행사로서 6월 1일(목)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소부장 인사이트 컨퍼런스(신산업·초격차 테크 스타트업 육성)’를 개최해 테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투자, PoC 성공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글로벌 창업 생태계 16위 서울, 그 중심에 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연결 플랫폼 역할을 위해 다양한 창업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 아이디어 발굴부터 우수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