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하나인 ‘실전! 웹툰 잡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이 시작된다
서울--(뉴스와이어)--웹툰·웹소설 전문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대표이사 이재식)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6월 1일부터 ‘리얼웹툰 잡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얼웹툰 잡카데미는 웹툰 분야 취업 및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교육과 일 경험 프로그램이 없다는 문제 해결을 위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군필자의 경우, 최고 39세까지 연령 연장 가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70명(웹툰 PD 분야 30명, 웹툰 스토리(각색, 콘티) 작가 분야 20명, 웹툰 작화 분야 20명)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2023년 7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5개월간이다.
리얼웹툰 잡카데미에서는 웹툰 PD, 웹툰 스토리 작가, 웹툰 작화 작가를 위한 3개 과정의 교육생들에게 웹툰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와 멘토링(3개월)과 웹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가상 회사 근무를 통한 일 경험(2개월)을 제공한다. 전문 실무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 수행 기간 동안 취·창업 교육, 잡페어 등도 병행해 청년들의 웹툰 회사 취업 기회와 작품 계약을 지원하고 개인 최대 500만원까지 수당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웹툰 기업의 실제 운영 시스템을 교육에 도입하는 실무 교육 과정으로, 교육의 단계별 설정과 과제를 통한 피드백으로 교육생의 성장을 독려한다. 또 웹툰 제작의 주체인 웹툰 PD, 웹툰 스토리 작가, 웹툰 작화 작가를 같이 교육해 실력을 성장시키고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위해 조직된 팀은 대표 기업에서 제공한 웹소설 IP를 실제 웹툰화해서 노블코믹스 2화를 완성한다. ‘리얼웹툰 스튜디오’라는 명칭처럼 실제 업무를 하는 것과 같은 환경 모델링으로 교육생들에게 웹툰 제작의 일 경험을 제공한다.
씨엔씨레볼루션 이재식 대표는 “이번 과정은 전문 웹툰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가 결합 된 웹툰 분야 최초의 교육 과정으로, 교육을 마친 뒤 교육생은 경력직 같은 신입으로 웹툰 취업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며 “웹툰 분야를 이끌어 갈 분야별 역량 있는 청년 인재들 맞이하기 위해 최고의 교육 시설과 강사진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씨엔씨레볼루션과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상명대학교, 계명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상지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에 웹툰 작가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웹툰 분야의 전망과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예비웹툰 잡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관련 사항과 신청 접수는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실전 웹툰 잡카데미 모집을 참고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전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