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지점을 보유한 아비쥬의원이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 ‘비플식권’을 도입했다
서울--(뉴스와이어)--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아비쥬의원’에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 ‘비플식권’을 공급한다.
비플식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기업용 식권 서비스로 전국 76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기존 지정 식당으로 제한된 사용 범위를 벗어나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 만족도가 높다.
최근 식대 지원이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복지 제도로 떠오르며, 전자식권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업 복지 강화의 한 영역으로 일반 사업장은 물론 병·의원업에서도 비플식권 도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전국 18개 지점을 보유한 아비쥬의원은 비플식권을 도입해 300여 명이 넘는 직원 식대 관리 업무의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병·의원업은 직원들의 잦은 입퇴사, 다양한 고용 및 근무 형태로 직원 식대를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비플식권은 명확한 식대 정책이 없는 소규모 병원부터 대규모 병원, 불규칙한 근무 형태, 직원 수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직원별로 식대 규정을 설정할 수 있어 식대 관리가 쉬우며, 직원들의 비플식권 사용 현황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비플식권 도입과 관련해 아비쥬의원 직영점 인사팀 강소라 실장은 “급여에 식대를 포함해 지급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비플식권을 통한 식대 지원으로 번거로웠던 관리 업무가 간소화됐다”며 “높아진 관리 효율로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 향상과 함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가장 만족하는 기능으로 ‘함께 결제’를 꼽았는데, “직원들이 함께 식사하는 경우가 많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리자 입장에서도 직원들의 다양한 고용 형태에 맞춰 직원별 식권 금액 지정이 가능해 편할 뿐만 아니라, 전국 지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실장은 “비플식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 향상과 함께 자유로운 식사가 가능해져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고,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병원 직원들의 복리 후생을 위해 고민하는 병원들이 있다면 비플식권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비플식권은 출시 1년 만에 가입 기업 2000개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가입 기업 2500개, 이용자 수 3만명을 넘어서며 식권 시장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2023년까지 누적 거래 금액 기준 약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의 대표 복지 영역인 식대 지원을 모바일에 담은 비플식권은 다양한 근무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식대 복지 솔루션”이라며 “기업과 직장인들의 니즈를 정확히 간파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소개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 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이는 독자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6년 9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법인 카드는 물론 개인 및 해외 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관리를 구현하고,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00대 기업의 75%, 국내 약 1000개 대기업만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10년 뒤 대한민국 75% 기업에서 종이 영수증이 사라질 것을 확신하는 비즈플레이는 그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