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앤컴퍼니가 정식 출시한 AI 전문 역량진단 테스트 ‘AI-bility Test’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전문기업 마인즈앤컴퍼니가 AI 전문인재 역량진단 테스트 ‘AI-bility Test(에이아이빌리티 테스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bility Test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초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 무료 사용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AI-bility Test는 AI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AI 전문 인력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AI 인력 역량 검증 코딩테스트다.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AI커넥트(AI CONNECT)’가 누적상금 100억원 상당의 AI 경진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 간 10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마인즈앤컴퍼니의 AI 전문가 집단이 테스트를 직접 설계했다.
기본적인 코딩 실력 검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일반 개발 코딩 테스트나 AI 관련 지식을 측정하는 자격증 시험과는 달리, AI-bility Test는 데이터 처리부터 모델링 역량에 이르기까지 실제 현업에서 요구하는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기업의 AI 관련 인력 채용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성취도 평가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AI-bility Test는 실제 AI 전문가들이 현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중심으로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파이썬과 프로그래밍 로직, 알고리즘 이해도 같은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은 물론 △데이터 I/O 및 변환, 데이터 정제 등 데이터 처리 역량과 △모델 아키텍처 구현, 머신러닝 모델링 및 학습 자동화·최적화와 같은 모델링 역량 등 기업의 실제 채용이나 교육 과정의 요구사항에 따라 필요한 역량과 스킬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테스트 후에는 해당 테스트 및 응시자에 대한 테스트 결과 리포트도 제공해 기업이 채용 또는 교육에 필요한 객관적이고도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챗GPT(ChatGPT)가 떠오르고 생성형 AI가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강화하기 위해 AI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며 “이번에 마인즈앤컴퍼니가 새롭게 출시한 AI 전문인재 역량진단 테스트 AI-bility Test는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인력의 역량을 확인하고, 그 역량을 내재화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즈앤컴퍼니는 이번 AI-bility Test 정식 출시를 기념해 초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사전 상담을 진행한 뒤 총 2회에 걸쳐 AI-bility Test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이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AI커넥트 홈페이지 또는 마인즈앤컴퍼니의 공식 블로그,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인즈앤컴퍼니 소개
마인즈앤컴퍼니는 2017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컨설팅 전문 회사로, 비즈니스 관점의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상현, 고석태 공동대표가 창업했으며 창업 3년 만인 2020년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범위는 △AI 혁신 전략 컨설팅 △AI 모델 개발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등이다. 최근 AI 컨설팅으로 전문 영역을 넓혀 다양한 AI 경진대회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하는 NIPA, IITP 국내 경진대회 등을 수행했다. 마인즈앤컴퍼니는 ‘AI Translator’를 목표로 AI 기술에 목마른 기업에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