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에쓰-오일(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과 2023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고, 에쓰-오일이 주최한다.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위기와 유류비 인상의 이중고를 겪는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청년 푸드트럭 4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총 236개의 푸드트럭에 유류비를 지원해 푸드트럭 사업자가 운영비 절감을 통해 사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전국의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만 19세 이상~만 45세 미만)이며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푸드트럭 사업수행 사회적경제 기업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월)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소개
함께일하는재단은 IMF 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실업과 빈곤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 6월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공동위원장 故 강원용, 故 김수환, 故 송월주)로 발족한 단체다. 2003년 6월, 실업문제가 장기화, 구조화되는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익재단법인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재출범해, 2008년에 ‘함께일하는재단’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실업 극복’이라는 사명을 안고 첫발을 내디뎠던 2003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20년을 오직 ‘함께 일하는 사회’ 만들기에 전념해왔다. 민간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캠페인,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경제 영역의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