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엠투’ 안드로이드 앱 2.0 버전 출시
서울--(뉴스와이어)--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브이가 주택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의 안드로이드 앱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삼삼엠투 2.0 버전에서는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UI/UX 개선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검색 및 채팅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단기임대 주택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반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앱 안정성을 증진시켰다. 이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사용자들은 이제 삼삼엠투를 이용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단기임대 계약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주택 선택의 다양성도 증가했다.
국내 최대 부동산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는 2019년 12월 첫 공개됐다. 공개 당시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모바일 앱 서비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2022년 1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인 올해 5월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출장, 이사, 인테리어 공사 등 기존의 단기임대 수요에 더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해외 유입, 워케이션, 한달살기, 자취방 살아보기 등 신규 수요가 증가한 결과다. 최근에는 고금리와 전세 사기 위험 등의 이유로 젊은층에서 주 단위 임대차 계약인 ‘주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삼삼엠투는 부동산 단기임대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빠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브이 소개
스페이스브이는 주택 단기 임대 플랫폼 ‘삼삼엠투(33m2)’ 앱을 운영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2019년 12월 출시된 삼삼엠투는 잠깐 살 집을 찾고 있는 임차인과 집을 단기로 내놓는 임대인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스페이스브이는 삼삼엠투를 통해 경직된 주택 임대 시장에 필요한 기간만큼 유연하게 살 수 있는 단기 임대 주택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