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컴펙스 코리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뉴스와이어)--소재·부품·장비산업 전문 전시회 ‘CoMPEX KOREA 2023(2023 컴펙스 코리아, 이하 컴펙스 코리아)’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컴펙스 코리아는 한국 소부장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이다. 제조업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부장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소부장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컴펙스 코리아는 코엑스 3층 C홀을 사용하며, 소부장 강소기업, R&D 기업 및 중소기업을 포함해 20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 및 신산업 공급망 선도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의 핵심 전략 기술을 망라한 전시 품목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전기전자·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첨단화학·에너지 △바이오 △비대면 디지털 등이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소부장 산업을 논의하는 소부장 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소부장 산업 생태계와 미래첨단산업 신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부장 밸류체인 전문 세미나도 개최된다. 국내 핵심 기술 특허, 반도체 융합부품, 국내외 R&D 우수사례, 글로벌 해외 진출 성공전략 등을 주제로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투자자 및 바이어, 기업 관계자, 정부 및 공공기관 등 참관객의 참여를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사와 투자기관과의 1대 1 투자상담회를 진행하고, 스타트업 IR피칭, 컨설팅 프로그램을 연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컴펙스 코리아는 소부장은 단순히 제조업의 허리를 넘어 친환경,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기술로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소 기업간의 교류와 협력,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확대의 기회가 마련되고, 더 나아가 소부장 중소기업의 주요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