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가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민간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를 벤치마킹한 것이 특징이다. 팁스는 민간 기업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소재 스타트업들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서울형 팁스를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투자하고 SBA와 지원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실제로 기업 추천 및 멘토링 등의 활동을 추진하며 투자 수익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벤처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로 활동하며 22개 투자 조합을 운영하면서 167개 기업에 초기 투자를 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다. 벤처스퀘어는 국내에서 유일한 액셀러레이터이자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를 운영하면서 초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서울형 팁스를 통해 초기 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생겼다. 좀 더 적극적으로 초기 투자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벤처스퀘어 소개
벤처스퀘어는 2010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현재 22개 개인투자조합을 포함한 스타트업 투자용 펀드를 운영 중이며 167개 투자포트폴리오, 204억원가량의 투자, 중기부 TIPS 운영사, 서울형 TIPS 운영사 자격을 갖춘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문 투자사다. 벤처스퀘어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창간한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로 국내·외 스타트업 소식과 트렌드를 14년째 전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활용한 스타트업 발굴, 홍보, 사업 확장 등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미디어 서비스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