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가 자사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만든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 을지로·성수동 카페 거리의 카페 4곳에 친환경 카페 현판을 전달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제지(대표 안재호)가 서울 을지로·성수동 카페 거리에 있는 커피한약방, LOOOP, mia nonna, 옹근달 등 카페 4곳에 친환경 카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4곳의 카페에서는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만든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다. 그린실드 종이컵은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해 친환경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그린실드는 종이컵 외에도 트레이,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제지는 이번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그린실드 협찬 소상공인 카페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종이컵 외에 트레이, 용기 등으로 그린실드의 활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롯데시네마, CGV, 현대백화점,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및 소비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ESG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발굴하고, 지구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방안도 다각적으로 추가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지 소개
한국제지는 1958년 설립돼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이다. 한국제지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복사지 ‘miilk’,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ARTE’, 화장품·식품 포장재 ‘KAce’와 플라스틱(PP/PE) 코팅이 필요없는 친환경 포장재 ‘Green Shield’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