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풀에서 진행한 ‘4060 신중년 단백질 보충제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단백질 보충제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3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이용 트렌드 및 이용 행태 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됐으며, 2022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40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젊은 층부터 중년층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단백질 보충 제품에 대한 관심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4060 신중년의 단백질 보충제 섭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56.5%는 보충제를 ‘섭취 중’이라고 응답했다. ‘현재는 아니지만 섭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4.8%로 나타났고, ‘섭취하지 않는다(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8.6%로 나타났다. 즉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 적 있는 이들은 전체 91.3%에 달한다.
해당 응답자들에게 현재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는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신중년이 가장 많이 섭취 중인 단백질 보충제는 ‘하이뮨(30.8%)’으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셀렉스’가 25.5% 응답률을 보이며 지난해 조사 결과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마이밀(10.5%)’이었다.
신중년에게 단백질 보충제를 어떤 계기로 섭취하게 됐는지 물었을 때, 전체 31.8%는 ‘운동하면서’ 섭취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이어 ‘가족/지인에게 선물 받아서(27.3%)’, ‘근육 손실을 느껴서(24.8%)’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게 됐다는 이들도 일부 있었다.
4060 신중년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할 때, 가장 선호하는 제품 타입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분말(파우더)’ 항목이 54.9% 응답률을 보이며 과반수가 선호하는 제품타입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4060 신중년은 ‘캡슐(16.4%)’, ‘드링크(12.6%)’, ‘알약(11.5%)’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신중년이 선호하는 단백질 보충제의 주요 단백질 종류에 대해 물었을 때는 ‘식물성(51%)’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 ‘식물성+동물성(혼합)’ 항목이 32.9%, ‘동물성’ 항목이 16.1%의 응답률을 보였다.
단백질 보충제를 구매할 때 신중년이 가장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제품의 효능(58.4%)’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제조사 인지도’를 고려한다는 응답이 18.9%로 조사됐다. 이어 ‘맛(9.8%)’, ‘가격(5.9%)’, ‘패키지 디자인(4.5%)’, ‘제품의 형태(2.4%)’를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4060 신중년에게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 바라는 개선 사항을 물었다. 그 결과 ‘저렴한 가격’을 희망하는 응답이 39.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다른 영양소 첨가’를 꼽은 응답이 23.4%를 차지했고, ‘다양한 포장’을 희망하는 응답은 22%로 나타났다.
한편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 4060 신중년에게 단백질 보충의 필요성에 대해 물어본 결과, 27명 가운데 66.7%가 ‘단백질 보충의 필요를 느낀다’고 응답했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 스타일 조사 플랫폼이다.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소개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 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