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벤처스가 ‘제12기 기보벤처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는 6월 23일 디캠프에서 진행된 통합 데모데이를 끝으로 ‘제12기 기보벤처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 관계자를 연결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킹슬리벤처스는 올해 기보벤처캠프 운영사로 선정돼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개월간 개별 기업 진단을 통해 설계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기업 성장을 위한 공통 교육 및 세미나, 특화 멘토링, IR 멘토링, 홍보, 투자 유치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및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통합 데모데이는 기보벤처캠프를 대표하는 16개의 우수 기업이 그간의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로, 킹슬리벤처스에서는 브릭베이스, 슬로웨이브, 지오벤처스, 칼리시가 우수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이중 브릭베이스, 슬로웨이브, 칼리시가 스타벤처상을 수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슬로웨이브는 통합 데모데이를 기점으로 기보 첫걸음 펀드를 통해 킹슬리벤처스의 직접 투자를 받게 돼 의미가 깊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데모데이를 마지막으로 제12기 기보벤처캠프는 종료되지만 앞으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재 모집 중인 제13기 기보벤처캠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혁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