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술래잡기 게임 ‘플레인(Playin)’
서울--(뉴스와이어)--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핑퐁(대표 서승원)은 자사의 대표작인 보상형 액티비티 게임 ‘플레인(Playin)’의 UI·UX와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상금을 건 술래잡기 게임으로 알려진 플레인은 사용자가 앱 내 나의 위치와 상금의 위치를 확인하며 직접 발로 뛰어 상금을 획득하고, 다른 유저들에게서 도망가거나 상금을 획득한 유저에게 빼앗아야 한다. 우승하면 획득한 상금을 이용해 앱 내 상점에서 항공권 혹은 티켓 등을 구입하거나 내 계좌로 출금할 수 있다.
실제 게임 구역에서 사용자가 직접 뛰어야 한다는 점과 비교적 풍성한 보상으로, 플레인은 앱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만 회를 넘겼다.
확장성이 높다는 점은 플레인의 또다른 장점이다. 수요에 따라 헬스부터 금융, 관광까지 다양한 분야에 플랫폼을 접목할 수 있고, 사용자의 활동 자체가 데이터가 돼 광고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직접 한 장소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상 맵에서 액티비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메타버스(원격) 모드에서는 가상의 맵에서 조이스틱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사용자가 뛰기만 하면 리얼(현장) 모드와 마찬가지로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승원 핑퐁 대표는 “어렸을 때 즐겼던 술래잡기를 어른이 돼서도 즐기고 상금도 받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플레인을 통해 보상형 게임 장르를 개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플레인은 7월에 대대적인 UI·UX 개편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9월에는 미션을 통해 운동에너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과 게임 우승으로 모은 캐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 기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핑퐁 주식회사는 메타버스 기반 액티비티 게임 앱 ‘플레인’으로 올해 5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기업’으로 선정돼 인프라 지원 및 기술 테스트, 비즈니스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으며, 2023년 4월 프리시리즈 A 투자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연내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일본 진출에서 얻은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진출도 계획하는 등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핑퐁 소개
핑퐁은 모든 진입장벽을 부수는 스타트업이다. 탁구에서 핑, 퐁 소리를 내며 공을 주고받듯이 사람과 사람이 쉽게 교류를 주고받음을 나타낸 회사명이다. 핑퐁의 핵심가치 또한 관계와 소통에 있다. 현재 앱 기반 보상형 액티비티 게임 ‘플레인’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