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독일--(뉴스와이어)--금융 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SAP Fioneer가 ‘Fionner SME Banking Edition’ 출시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으로 각 은행과 네오뱅크(인터넷/온라인 전문 은행)는 전통적으로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중소기업(SME)의 금융 니즈에 맞춰 디지털 퍼스트, 데이터 중심 방식의 뱅킹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SME 부문은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영국과 유럽연합(EU) 기업의 99%를 차지하며, 각각의 지역에서 약 1640만 명, 8400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1]. GDP와 일자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중소기업들은 금융 서비스에 접근해 고유의 니즈를 충족하는 데 전통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연관된 리스크와 비용이 너무 높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Fioneer SME Banking Edition은 Open Banking, 중앙 기업 레지스트리,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 자원 관리(ERP) 데이터와 같은 외부 데이터 소스와 은행들을 연결해 중소기업들이 앞서 나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실천 가능한 인사이트를 형성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현금 흐름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고, 은행은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펀딩 옵션 등을 실행해 다양성을 꾀하는 한편, 은행이 서비스할 수 있는 기업의 수를 늘릴 수 있다.
Fioneer SME Banking Edition은 독창적인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빠짐없는 기능을 제공하며, 어떠한 핵심 뱅킹 시스템과도 막힘 없이 통합된다. 은행들은 대출이나 예금 같은 전통 뱅킹 상품을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임베디드 서비스와 중소기업을 직접 겨냥한 더욱 강력한 금융 조언으로 서비스 영역을 더 넓힐 수도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사전 설정된 API를 통해 생태계에 좀 더 쉽게 통합되고 연결될 수 있다.
SAP Fioneer의 뱅킹 부문 매니징 디렉터인 Charlie Platt은 이번 출시와 관련해 “중소기업은 경제의 생명줄과 같으며, 따라서 그 기업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우리의 SME Banking Edition을 통해 은행들은 힘든 경제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하고 독창적이며 더 나은 뱅킹 경험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SAP Fioneer CEO인 Dirk Kruse는 “Fioneer SME Banking Edition 출시는 은행이 중소기업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크게 강화해준다. 우리는 검증된 기술을 활용해 은행들이 역동적인 경제 지형에서 중소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B2C 시장에서 영감을 받아 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1] 2022년도 영국 지역의 경제 인구 추산(영국 정부), Statista 2022
SAP Fioneer 소개
SAP Fioneer는 금융 서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플랫폼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을 목표로 글로벌 테크놀로지 리더인 SAP와 창업 투자사인 Dediq의 합작사로 2021년 출범했다.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800명이 넘는 금융 서비스 고객과 1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했다. SAP Fioneer는 유럽, 북미와 중남미,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7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속도와 민첩성을 최상위 소프트웨어 회사의 검증된 역량과 결합한 SAP Fioneer는 은행과 보험사 및 후발 기업들이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클라우드 기술, 뱅킹과 보험 프로세스를 엔드 투 엔드로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속도, 확장 용이성, 비용 효율성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는 한편, 사업을 운영하고 혁신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Twitter와 LinkedIn을 팔로우하거나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