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플랫폼 LIAPP이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성남--(뉴스와이어)--사이버 보안 서비스 전문 기업 락인컴퍼니(대표 최명규)가 6월 30일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중심을 두고 자사 앱 보안 솔루션 서비스 ‘LIAPP’을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락인컴퍼니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LIAPP은 개발 완료된 앱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추가적 코딩 없이 보안 적용이 가능한 노코드 SaaS형 보안 서비스다. 이용자가 원하는 기간에 따라 제품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는 연간/월간 구독형 플랜을 제공,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사이버시큐리티 엑셀런스 어워드’ 행사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런타임 애플리케이션 자체보호’ 등 3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심을 뒀다. 무엇보다도 간결하고 직관적인 UI를 제공해 앱 개발자 및 개발사가 더 간편하게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앱을 보호하는 기능과 위협을 탐지하는 옵션도 앱의 특성 및 운영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구독 결제 화면도 이용하기 편하게 바꿨다. 해외 사용자 비율이 40% 이상인 점을 고려, 글로벌 사용자들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도 지원한다.
아울러 LIAPP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해킹 유형과 방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관리자 권한 및 가상머신 탐지 강화는 물론, 보안 적용 후 호환성도 최적화했다. 보안 강화를 위해 로그인 2차 인증을 지원하는 등 보안을 업그레이드했다.
본투글로벌센터의 멤버사인 락인컴퍼니 최명규 대표는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수요가 늘고 있어 이에 맞게 다양한 언어 지원 등 편의성 개선과 보안 기능 강화에 집중했다”며 “LIAPP의 성능에는 자신이 있는 만큼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락인컴퍼니는 2013년에 설립된 사이버 보안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자사가 개발한 앱 보안 서비스 LIAPP은 한국, 일본, 인도, 미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많은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가트너에 의해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 보안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정보보안 기술제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본투글로벌센터 소개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1만6000여 건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1000여 건의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8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사업 계약·제휴, 118건의 해외 법인 설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