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토큰증권)형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파크코퍼레이션(대표 김덕준)과 아이웨어 브랜드 알로를 운영하는 스토리헨지(대표 김병록)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뉴스와이어)--STO(토큰 증권)형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파크코퍼레이션(대표 김덕준)과 아이웨어 브랜드 알로를 운영하는 스토리헨지(대표 김병록)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6월 26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호텔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파크코퍼레이션 김덕준 대표, 박병찬 총괄사장, 스토리헨지 김병록 대표 등 양 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 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아이웨어를 통한 세상과의 연결’이라는 알로의 비전과 ‘미술품 시장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파크코퍼레이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의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앞으로 다양한 아트 글래스의 제작·판매는 물론, 한정판 아트 글래스 제품을 제작해 컬렉터들이 원하는 수집 자산(Collectable Asset)이 될 수 있도록 파크코퍼레이션의 STO 플랫폼(토큰 증권형 조각 투자 거래소)에 상장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에 본사를 둔 파크코퍼레이션은 ‘미술’이라는 유무형 자산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STO형 조각 투자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파크코퍼레이션은 제주도를 아트테크의 거점으로 삼고 관련한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 사업 영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미술품 실물 전시·온라인 뷰잉룸(OVR)·구독·렌털·미술품 원작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예술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덕준 파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미술품의 폭넓은 팬층 확장과 미술품의 가치·경험을 고객들에게 직접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파크코퍼레이션은 현재 작가와 미술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축적을 통한 미술품 아카이브를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토털 물류 서비스(미술품 포장, 이동, 보관 등) 인프라 제공 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술, 디자인, IT, 법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파크코퍼레이션은 올해 3월 엔젤 투자자와 투자 협약을 시작으로 STO형 조각 투자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미술품 시장 관련 다양한 네트워크를 연결하기 위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