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벤처스, 2023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본격 시작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2023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X+ Global’의 참여팀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액셀러레이터로 2년 째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8개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은 위시(AI 기반의 실시간 3D 마커리스 모션 캡처), 나노치즈제로(이차전지 실리콘계 나노소재 생산기술 및 음극재), 넥스트싱귤러(홈서비스를 비롯한 장년층 긱워킹 플랫폼), 산호오션테크(콘텐츠 기반 낚시 버티컬 플랫폼), 온전히(집집마다의 레시피를 크라우드 펀딩 제품으로 하는 참여형 리워드 플랫폼 ‘오늘집밥’), 랩투보틀(첨단화학기술을 적용한 양조 공정 및 제품 개발), 슬로웨이브(머신러닝을 적용한 뇌파기반 수면 측정 알고리즘 및 서비스), 알타핏(족부질환 개선 및 예방 목표 빅데이터 기반 근골격 모델링 SW 및 플랫폼 개발)이다.
6월 27일 진행된 킥오프 프로그램에는 K-global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팀별 소개, 프로그램 멘토 소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5개월간 본 프로그램에서는 팀별 직접 투자, TIPS 프로그램 연계 등의 투자 유치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자금 확보의 기회는 물론, 킹슬리벤처스 영국 본사와 연계한 영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국내외 전문가의 사업화 멘토링, IR 코칭 등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해외 투자 유치 등 좋은 성과를 보여줬던 2022 KINGSMAN X+ Global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킹슬리벤처스만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팀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액셀러레이터 육성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