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믹스 생산본부
서울--(뉴스와이어)--건일제약의 페니실린 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 펜믹스(대표이사 박동규)가 ‘2023년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중견기업으로 성장 촉진을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펜믹스는 고난도 펩타이드 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비즈니스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펩타이드 의약품은 합성의약품보다 생체 친화적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게 장점이지만, 제품 분석과 안정화 확보 난도가 높아 개발이 어려운 의약품이다.
펜믹스는 꾸준히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 개발 및 생산, 허가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일본 퍼스트 제네릭 허가와 EU-GMP 적합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약품 CDMO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강소벤처형 중견기업 육성사업 선정은 펜믹스의 고난도 펩타이드 의약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펜믹스는 고난도 펩타이드 의약품에 대해 국내 및 해외 선진국 진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제조, 개발, 품질 시험, 인허가 지원’의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펜믹스는 펩타이드 의약품 CDMO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구, 개발, 생산 라인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건일제약 소개
1969년 설립된 건일제약은 ‘삶의 질 개선에 공헌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신물질 신약,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제형 및 DDS 개량형 신약, 복합제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연구 개발 중심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약 회사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마코, 아모크라, 비오플 등이 있고 2002년 페니실린 제제 및 주사제 전문 CMO 펜믹스를 설립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