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자유시장 정문 전경. 간석자유시장은 7월 14(금)~15(토) 갬성 노맥축제를 개최한다
인천--(뉴스와이어)--간석자유시장의 상인회(회장 안인웅)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을 알리고 특색있는 시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2일간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간석자유시장의 추억과 감성의 공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노가리, 생맥주 축제와 초대 가수 축하공연, 상인 및 구민 노래자랑 등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는 ‘갬성 노맥축제’는 푸짐한 경품을 비롯해서 추억의 먹거리인 노가리와 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인웅 간석자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간석자유시장이 고객과 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석자유시장 소개
간석자유시장은 1970년에 개장해 간석동 일대 주민들이 이웃처럼 애용하는 전통시장으로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간석오거리역’에서 남동구청 방향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2009년도에 인정시장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