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 우먼업 페어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3040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 서울 우먼업 페어’를 7월 3일(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한다.
‘2023 서울 우먼업 페어’에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서울시 117개 기업이 참여해 1060명 채용에 나선다. 기업별로 부스를 운영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대표적인 참여 기업/기관으로는 애플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 한국관광공사, CJ프레시웨이 및 서울ICT이노베이션,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이다. 이 밖에도 자란다, 생활연구소(청소연구소), 커넥풀, 엠베스트(메가스터디), 유니에스, 인지어스, 스탭스, 버크만코리아, 서울랜드, 알파 등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할 계획에 있다.
컨설팅관에서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전략 코칭, 경력관리 컨설팅 및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MBTI 검사와 진로상담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새로운 출발을 계획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대기업 최초 여성 CEO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와, 국내 1호 모디스트디자이너 최윤선 모디스튜디오 대표가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정샘물 뷰티 아카데미의 정샘물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를 위한 메이크업 특강 및 시연회도 열린다.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서울시 여성발전센터의 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선배 여성 창업가 5인의 창업스토리 사례발표도 준비돼 있다. 유망직종 체험관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크리에이터, 가상현실(VR) 개발자, IOS앱&웹개발자, 3D 및 드론 전문가 직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나만의 명함만들기,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비즈공예 프로그램, 꽃차 소믈리에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방문 사진 및 해시태그 소셜 미디어 업로드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에게는 현장에서 기념품을 증정한다. 서울시의 여성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도 마련해 경력단절여성들을 기다린다.
행사 관련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 서울 우먼업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소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 내 여성발전센터 5개소와 여성인력개발센터 18개소의 총괄·조정·평가·지원 업무와 함께 일자리 기관들의 네트워크 강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창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 일자리 총괄기관이다. 일하고 싶은 여성, 일하고 있는 여성 모두를 위한 여성 일자리 핵심 플랫폼으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며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