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가 국내 최초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복지카드’를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회사가 이익의 일부를 별도 법인에 출연해 해당 기금으로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회사는 출연을 통해 근로자의 만족도 증진, 증여세 면제, 출연금 전액 손비인정 등 법인세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근로자 역시 소득세가 면제돼 실질 소득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제도의 운영을 위해서는 맨 먼저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이 필요하다. 이 출연금을 기반으로 ‘근로자 주택 구매’, ‘우리사주 구매’, ‘직원 및 자녀 장학금’, ‘동호회 운영회비’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를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비즈플레이 ‘복지카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최초의 상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계 ‘선불형 복지카드’다. 기존에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포인트는 대부분 제한된 폐쇄몰에서만 쓸 수 있어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회계처리 자동화’, ‘AI지출증빙’ 등 B2B핀테크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관리 부서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복지카드 이용 기업의 담당 세무사들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수임처리 앱을 지원함으로써 수임처리를 위한 별도 인원 투입없이 손쉽게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비즈플레이는 복지카드와 관련해 별도의 ‘사내근로복지기금 포털’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기업담당자들의 문의에 대응하는 한편 다양한 소통의 창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들은 필요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비즈플레이는 세무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의 도입과 운영 등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비즈플레이 정광련 부사장은 “오랫동안 기업의 니즈를 철저하게 분석해 송곳 같은 기능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복지카드를 준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종업원, 세무사들의 니즈에 맞춰 플랫폼의 개선을 지속해 우리나라 대표 사내근로복지기금 서비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 소개
비즈플레이는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의 사내 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이는 독자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이후 2016년 9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법인 카드는 물론 개인 및 해외 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관리를 구현하고,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글로벌 100대 기업의 75%, 국내 약 1000개의 대기업만이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10년 뒤 대한민국 75%의 기업에서 종이 영수증이 사라질 것을 확신하는 비즈플레이는 그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