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유숙박창업설명회 전경
서울--(뉴스와이어)--6월 13일(화)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 공유숙박창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수요가 늘어난 만큼 공유숙박창업 희망자의 신청이 줄을 이으며 행사장인 벤처마루 대강당이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신청자만 300여명에 달했으며, 신청 조기마감 후 행사장 수용 인원에 맞춰 신청 선착순으로 입장했다고 밝혔다.
공유숙박창업설명회는 센터가 무허가 불법 업체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합법적인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사다. 설명회는 △COVID-19 이후 숙박시장 현황 △제주에서 합법적으로 숙소 등록하기 △관련 세무 △예약 플랫폼 등록과 활용 △에어비앤비 운영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는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이 에어비앤비 활용과 성공 노하우와 합법 숙소 등록 방법을 가장 흥미롭게 들었다며, 합법 숙소에 관심이 많은 만큼 공유숙박업계에서 무허가 불법숙소가 근절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는 향후 8월에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유숙박창업설명회 일정에 자세한 사항은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