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풀에서 실시한 ‘2023년 4060 신중년 안마의자 트렌드’ 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안마의자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4명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중장년층에게 인기 많은 제품인 안마의자는 여전히 효도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아가 최근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제품 사이즈와 가격 부담을 줄인 신혼부부, 1인 가구 등을 겨냥한 제품들을 출시 중이다.
안마의자 주 사용 연령층인 4060 신중년에게 안마의자 구매 혹은 렌털 의향이 있는지 물었을 때, 전체의 76.3%가 ‘구매/렌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55.6%)와 비교했을 때, 20.7% 증가한 수치다. 이때 안마의자 이용 시 구매(33.2%) 형태보다 렌털(43.1%) 형태를 계획하고 있다는 이들이 더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안마의자를 구매해 사용 중에 있는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 중인 안마의자 브랜드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바디프랜드’가 40.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휴테크’가 16.7%의 응답률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코지마’와 ‘세라젬’이 14.8%로 동일한 응답률을 보였다.
안마의자를 렌털해 사용하고 있는 응답자들에게 어떤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는지 물었다. 조사 결과, 다시 한번 ‘바디프랜드’가 57.1%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코지마(28.6%)’, ‘세라젬(14.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4060 신중년이 가장 많이 구매 및 렌털해 사용하고 있는 안마의자 브랜드는 모두 ‘바디프랜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안마의자를 이용 중인 신중년에게 안마의자의 가장 만족하는 기능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스트레칭 기능(29.5%)’을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다리/발목 길이 자동조절(23%)’과 ‘온열기능(21.3%)’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신중년에게 안마의자를 이용하며 가장 만족하는 신체 부위에 대해 물었을 때, ‘허리(32.8%)’라고 응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어깨(23%)’ 그리고 ‘목(13.1%)’, ‘종아리(13.1%)’ 순으로 나타났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이용 중인 안마의자의 단점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구매 가격이 비싸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부피가 커 자리 차지를 많이 한다’는 응답이 16.4%, ‘마사지 압력 조절이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11.5%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이 구매/렌털을 희망하는 안마의자 브랜드를 조사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바디프랜드’가 48.5%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세라젬(24.2%)’, 3위는 ‘코지마(16.7%)’로 나타났다.
이어 해당 동일 응답자들에게 해당 안마의자 브랜드 구매/렌털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서(48.9%)’ 희망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제품 후기가 좋아서(30.7%)’, ‘안마 기능이 다양하다(23.1%)’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현재 안마의자 이용 브랜드와 향후 이용 희망 브랜드 1위를 모두 차지한 ‘바디프랜드’ 제품 중 4060 신중년이 이용을 희망하는 제품에 대해 묻자, ‘팬텀로보’가 37.5%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때 2위는 ‘팬텀 메디컬케어(31.3%)’로 나타났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소개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