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어 친구 엘라(Ella)’와의 대화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임재원)는 자체 개발한 ‘AI 영어 친구 엘라(Ella) 솔루션’ 기반의 ‘AI Speaking’과 ‘AI Writing’ 프로그램을 국내 대표 프리미엄 영어 전문 교육 기업 코리아폴리스쿨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2월 양사가 국내외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AI 영어 친구 엘라(Ella)’ 서비스를 강화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임재원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대표는 “국내 최초 북미 기반 영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영어 교육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AI 기반 Smart Learning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 투자를 하고 있는 코리아폴리스쿨과의 계약을 통해 AI 영어 친구 엘라(Ella) 솔루션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됐고, 올해 초 나이스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NICE TCB)에서 최상위 등급인 ‘TI-2(매우우수)’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21년 6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ICT R&D 혁신 바우처 사업 주관 기업에 선정됐으며, 공동연구기관인 카이스트 인공지능 연구센터(센터장 최호진 교수)와 함께 ‘AI 영어 친구 엘라(Ella) 솔루션’의 핵심 기술 5가지를 개발해 관련 특허와 논문을 각각 4건씩 출원·발표하고 소프트웨어 2건도 등록 완료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는 KT와 AI 파트너십(Genie Labs)을 체결하며 생성 AI 등 다양한 사업 분야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소개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는 인공지능 딥러닝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발화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대화능력을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사용자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운 영어로 얘기할 수 있는 앱/웹 기반 교육용 인공지능 대화 챗봇에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