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캘러스컴퍼니 공동 창업자 유석호, 배규진, 김규래, 정조영
성남--(뉴스와이어)--청소년의 진로 탐구를 위한 인턴십 연계 교육 서비스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캘러스컴퍼니가 서비스 정식 출시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프린트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망 진로 분야와 관련 있는 스타트업에서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직무 적합도와 적성을 찾고 현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서비스다. 캘러스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캘러스컴퍼니 김규래 대표는 “기존 인턴십과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교육 공학 관점에서 분 단위로 설계된 커리큘럼에 따라 인턴십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민하게 움직이는 스타트업이라는 조직에서 청소년들이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크고, 배움의 여지 역시 매우 크다”며 “큰 기업이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를 스타트업은 제공할 수 있다”고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강점을 설명했다.
캘러스컴퍼니는 제한적으로만 제공되던 스프린트 프로그램이 리뉴얼을 거쳐 7월 홈페이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래 대표는 “그동안 음성적으로 행해지던 ‘스펙 쌓기’용 인턴십을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고 양성화했다”며 “캘러스컴퍼니는 앞으로 스프린트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점차 높여 더 많은 학생에게 현업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0월 글로벌 투자사 앤틀러에서 투자를 유치한 캘러스컴퍼니는 올해 4월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서비스를 더 확장하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캘러스컴퍼니 소개
캘러스컴퍼니는 청소년을 위한 커리큘럼 기반 인턴십 프로그램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망하는 진로와 관련된 스타트업에 비대면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턴십은 교육 공학적으로 설계된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된다. 현재 캘러스컴퍼니는 국내외 다양한 섹터의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수많은 청소년에게 진로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