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풀에서 실시한 ‘2023년 4060 신중년 냉장고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냉장고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02명을 대상으로 냉장고 이용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식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인 냉장고. 집마다 최소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하나 이상의 냉장고를 추가로 놓는 추세이다. 또한 이제는 냉장고가 인테리어 요소로 인식돼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들, 스마트 기능까지 탑재된 냉장고들이 출시되고 있다.
4060 신중년들이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 제조사를 조사한 결과, ‘LG전자’가 47.4%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45.7% 응답률을 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 1위와 2위를 차지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전반적인 응답률을 나눠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위니아(3%)’, ‘캐리어(1.3%)’, ‘대우(1.3%)’ 순으로 조사됐다. 해당 결과는 지난해에 진행한 조사 결과와 순위가 동일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냉장고 제품 특성상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이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조사 결과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신중년들에게 사용 중인 냉장고 브랜드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복수응답). 그 결과, ‘제품이 견고해서’ 구매하게 됐다는 응답이 6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위는 ‘성능(54%)’, 3위는 ‘디자인(28.8%)’으로 조사됐으며, ‘가격(26.5%)’을 짚은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A/S 용이성(19.9%)’, ‘에너지 효율(20.5%)’ 등이 언급됐다.
이어 해당 브랜드 냉장고를 이용하며 만족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물었을 때(복수응답), ‘고장이 없다(66.9%)’는 점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서 응답의 35.4%가 ‘집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서 만족한다고 답했고, 25.5%는 ‘전기료가 적게 든다’는 점을 만족 요소로 꼽았다.
4060 신중년이 사용 중인 냉장고의 만족하는 기능에 대해 조사했을 때(복수응답), ‘칸별 모드 변환’ 기능을 선택한 이들이 56.3%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살균 기능’이 22.2% 응답률을 보이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케어 서비스(16.2%)’, ‘스마트 기능(15.9%)’, ‘자동 제빙 기능(14.2%)’ 등 다양한 기능이 언급됐다.
이어서 동일 응답자들에게 선호하는 냉장고 도어 수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4도어’를 선택한 이들이 48.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도어(32.1%)’, ‘3도어(13.6%)’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4060 신중년이 냉장고를 구매할 때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에 대해 물은 결과, ‘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30.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15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29.1%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200만원 이상~250만원 미만(18.2%)’의 가격대를 적정 금액으로 뽑은 이들이었다.
한편 신중년에게 해당 냉장고 구매처에 대해 물었을 때 ‘가전제품 전문점(48.7%)’에서 제품을 구매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 ‘최저가 쇼핑몰(19.9%)’, ‘대형마트(13.6%)’, ‘백화점(11.6%)’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소개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