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인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인포인(대표 정재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2023년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중진공은 서울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4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지정한 △디지털문화콘텐츠(웹툰, 게임 등) △바이오·의료 △패션·기능성섬유 △지능형 ICT(핀테크, AI 등) 분야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왔다. 이 가운데 인포인은 2023년도 ‘디지털문화콘텐츠’ 및 ‘지능형 ICT’ 분야에 유망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성장성과 기술성 부분에서 우수 기업으로 평가됐으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왔음을 증명받았다.
선정된 기업들 대상으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테크노파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의 기업 지원 전문 기관이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적합한 정책이 기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술 및 비즈니스, 금융 그리고 다양한 사업 확대 등 다각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선정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의 산업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미래성장산업 유망선도기업 선정은 인포인의 혁신적 기술과 지속적 성장세에 대한 인정으로, 앞으로 성장할 미래 산업에서 인포인의 역할을 크게 기대하고 있음을 뜻한다. 인포인은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 개발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콘텐츠 산업, 의료, 제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정재원 인포인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선정은 인포인 구성원의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은 결과라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노력으로 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포인은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3D.R(IoT, AI, VR·AR 등과의 융복합 실감 콘텐츠를 위한 지형, 공간, 사물 등 보이는 모든 것을 실사 3D로 제작해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이런 기술력은 2021년 8월에 기술보증기금 기술 평가에서 공간구축 기술에 대해 최고 등급인 ‘트리플 에이(AAA)’를 받으며 결과로 인정받았다. 최근엔 산업 융복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비욘디(BeyonD)’를 통해 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포인 소개
인포인의 ‘3D.R’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 기술로 지형, 공간, 사물 등 모든 것을 실사 그대로 구현하고 인터넷이 되는 모든 스마트 기기상에서 간편 구현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 실사 기반의 자체 메타버스 솔루션 ‘타운버스’를 2022년 6월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다중 접속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 및 e커머스, 광고 등과 현실 세계 같은 경험을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메타버스 속 세상을 즐길 수 있고, 실사 기반의 3D 시각화를 통해 공간의 익숙함과 신뢰를 제공한다. 인포인은 기존에 함께 운영하던 사물 인터넷(IoT) 및 커머스 플랫폼 개발 역량을 가상 공간에 적용, 메타버스 플랫폼의 범위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조 메타버스 서비스 ‘beyonD’를 자체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