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엑스콘’ 조달청 공식 등록
서울--(뉴스와이어)--인스피언(대표이사 최정규)은 자체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인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nsider xCon)’이 정부 조달청의 공식 조달품목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달청에 공식 등록된 ‘비즈인사이더 엑스콘 3.0’ 버전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SAP사의 ERP 솔루션 S/4 HANA 또는 ECC를 위한 SAP 프로토콜 기반의 접속기록 전문 보안 솔루션이다. SAP ERP에 접근하는 모든 사용자 행위를 기록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처리 내역을 분석한다.
제품은 사용자의 모든 SAP 시스템 사용 행위를 분석·저장하며,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경우 해당 시간, IP, 사용자 이름, 접근한 개인정보를 별도 보관해 개인정보 보호법의 안전수칙을 준수한다.
또 △SAP사의 ERP 최신 버전인 S/4 HANA 지원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및 하드웨어(HW) 구조 최적화 △직관적이고 사용성이 뛰어난 검색 등 사용자 편의 기능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통계, 보고서) △개인정보 검색을 위한 다양한 최적화 기능 제공 등 다양한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 분석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정부에서는 현재 법령을 통해 기관에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등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내부 관리계획의 수립 시행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 통제 및 접근 권한의 제한 조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전송할 수 있는 암호화 기술의 적용 또는 이에 상응하는 조치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접속기록의 보관 및 위·변조 방지를 위한 조치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 및 갱신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보관 시설의 마련 또는 잠금장치 설치 등 물리적 조치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안전성 확보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신동하 인스피언 상무는 “이번 조달청 등록을 계기로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의 공공 교육 부문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며 “공공, 교육기관 등이 사용하고 있는 SAP ERP 시스템이 법규를 준수하고 각종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스피언 소개
종합 IT 컨설팅 전문 업체 인스피언(INSPIEN)은 2009년 6월 설립됐으며 SAP ERP 컨설팅을 비롯한 SAP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솔루션, SAP 접근제어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커넥트 서비스 등 IT 분야의 다양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인스피언이 개발한 제품으로는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Bizinsider PLUS’, SAP 접속기록 솔루션 ‘Bizinsider xCon’, SAP 암호화 솔루션 ‘Bizinsider EnDB’ 등이 있으며, EAI 솔루션인 ‘SAP PO’, ‘IBM Sterling’ 등의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EAI, B2Bi, SAP BC, SAP EP 컨설팅 및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스피언은 국내 유수 대기업을 포함해 25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