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챌린지 참가자 모집
성남--(뉴스와이어)--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만드는 구름(대표 류성태)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소프트웨어(SW) 분야 취업 준비생을 위한 알고리즘 이벤트인 ‘구름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름톤 챌린지’는 점수로 순위를 가르는 기존 챌린지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스스로 꾸준히 학습하고 자신만의 학습 루틴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 학습 과정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SW 국비 교육의 트렌드를 반영해, 국비 교육 과정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언어와 커리큘럼을 참고해 알고리즘 문제를 제작했다. 구름톤 챌린지 내에서 참가자들끼리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협업 경험이 적은 SW 국비 교육생들을 위해 오프라인 팀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협업에 대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계 구루를 초빙해 세미나도 진행하며, 구름의 전문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조언을 제공한다.
구름톤 챌린지는 구름 회원이거나 알고리즘 공부를 꾸준히 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8월 1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구름LEVEL의 구름톤 챌린지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김현화 구름 COO는 “몇 년 사이 SW 국비 교육이 늘어나면서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세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전공생과 출발점이 다른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은 부족하다”며 “이런 환경에 놓인 국비 교육 취업 준비생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말했다.
한편 구름LEVEL은 2019년 서비스 베타 론칭 후 누적 사용자 수 약 4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으로 출시해 코딩 테스트 연습 플랫폼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알고리즘 문제 창작자가 만든 문제뿐 아니라 한국정보올림피아드, 현대 모비스, 경희대학교 등에서 진행한 실제 대회용 기출문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구름 소개
구름은 IT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전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역량평가 및 개발 환경 등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개발·제공한다.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는 미션 아래 구름EDU(goormEDU), 구름DEVTH(goormDEVTH), 구름IDE(goormIDE) 등의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 LG전자,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스마일게이트, 아모레퍼시픽, 이랜드이노플 등 대기업은 물론 오늘의집, 직방, 컬리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도 AI·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름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