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신기술을 통해 세상에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라는 모토로 2022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 맨인블록(대표 박종형)이 올해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교육형 오픈 플랫폼 ‘메타버시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서강대학교와 협력해 교육형 오픈 플랫폼 메타버시티를 제작하고 있는 맨인블록은 관련 연구 과제로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테르텐, 마크애니 체인버스, 엠블럭,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SW저작권기술(+법)융합인재’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맨인블록의 장점은 신세대와 구세대의 조화라고 할 수 있다. 경력 20년의 개발자 뿐만 아니라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팀과 2022년도 ‘메타버스 아카데미’ 1기 교육을 이수하고 전파진흥협회장상을 수상한 20대가 함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형 맨인블록 대표는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컴퓨터공학과와 공동 산학연구를 통해 연구과제 2건을 완료했으며, 이와는 별개로 인공지능(AI) 개발자를 통해 독자적인 원천 기술 확보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인블록은 올해 하반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디톡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교육형 오픈 플랫폼 메타버시티는 2023년 2학기부터 실증 테스트에 들어간다. 올해 말에는 헬스케어를 테마로 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헬스케어 서비스를 메타버시티와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맨인블록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2023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인프라 지원 외에도 기업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등 비즈니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며,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메타버시티의 상용화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맨인블록 소개
맨인블록은 ‘신기술을 통해 세상에 즐거움을 주는 기업’이라는 모토로 2022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기술이 격변하는 오늘날 우리의 콘텐츠는 새로운 기술을 맞이해 발전해야 한다. 이 흐름에 맨인블록이 새로운 콘텐츠로 세상에 이로움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설립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메타버스를 연계하는 기술과 콘텐츠를 연구개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