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중소기업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옛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8월 30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3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서울기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을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한 서울경제진흥원은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 서울기업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올해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쇼케이스는 ‘worcation everywhere!(워케이션 에브리웨어!)’라는 부제와 함께 개최되며, 서울 내 중소기업이라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하고 있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워케이션 운영 지역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는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만의 매력을 담고 있다.

2023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는 8월 30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되며,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는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 사업 소개뿐만 아니라 워케이션 전문가의 특별 강연, 워케이션 관계자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워케이션은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직무 만족도 및 근로 의욕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며, 특히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은 기업 복지에 비용 투입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을 위해 약 50~80% 낮은 금액으로 워케이션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의 다양한 지원 혜택과 운영 지역(협력 기관)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해주는 시간을 진행한다. 또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한 기업 복지의 변화, 기업 및 지자체의 워케이션 추진 필요성 등을 내용으로 한 특별 강연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앞으로 SBA와 협업해 워케이션 운영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워케이션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면밀한 상담 자리를 운영하며, 워케이션 협업 기관 소재 지역의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 SBA와 협약을 통해 워케이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강원도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등 주요 협업 기관 관계자들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에 참여하고 싶은 서울 내 중소기업 임직원도 쇼케이스 참여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여 신청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SBA 최광식 교육본부장은 “처음으로 2023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서울 내 중소기업의 고용 안정 및 복지 증진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 인구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소개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