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는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성남--(뉴스와이어)--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우다이크(대표 이선웅)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TTA)에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가 인증받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은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 애플리케이션 이식성, 데이터 이동성 등 3부분으로 평가한다.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또는 시스템이 서로 통신하고 함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이식성’은 애플리케이션을 한 컴퓨팅 환경에서 다른 컴퓨팅 환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는 다른 서버, 클라우드 제공업체 간 또는 운영 체제의 다른 버전 간에도 해당될 수 있다. ‘데이터 이동성’은 시스템 또는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 모든 항목에서 클라우다이크는 TTA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해 인증서를 받게 됐다.
클라우다이크는 2022년 11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NIA)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호환성 인증’을 받아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파스-타는 다양한 국내 업체들이 협업을 통해 만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차세대 전자정부 서비스의 공통 기반인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된다. 클라우다이크는 파스-타 엔진 6.0의 아넬리아와 호환됨을 인정받아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 레벨 1을 취득했다. 클라우다이크는 앞으로 호환성 인증을 통해 공공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한편 클라우다이크는 올 7월 ‘뉴클라우다이크’를 출시하고 더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더 빠른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정보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 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웹 오피스처럼 향상된 협업 도구로 여러 사용자가 어디서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자동 동기화 기능으로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다이크 이선웅 대표는 “클라우다이크는 시작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개발해 클라우드 상호운용과 개방성에 중점을 뒀다”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증으로 확인된 클라우다이크의 기술력은 고객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이 사내에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구축해 이용하고 있으며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00여개 중소기업들이 기업용 클라우다이크 구독형(SaaS)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텔콤시그마에서 CloudSME라는 브랜드로 기업 고객에 서비스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 소개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술 스타트업 클라우다이크(Cloudike)는 개인과 기업 요구사항에 맞춘 사용자 친화적이고 빠른 속도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다이크의 뛰어난 기능 가운데 하나는 통신 사업자 및 다양한 기업의 사내 서버에 서비스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각 조직의 고유한 요구 사항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고객사의 브랜드 및 스타일 선호도에 맞게 서비스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해 특화된 구독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러시아에 있는 R&D 센터에서 현지 개발자들로 구성된 전담 팀이 기업·개인용 클라우드 기술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 소개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1만9000건 이상의 해외 진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12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800여 건에 달하는 해외 사업 계약·제휴, 120건의 해외 법인 설립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