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디딤터’ 제6차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울산--(뉴스와이어)--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센터)는 울산지역에서 최초로 24시간 숙박이 가능한 오피스텔형 청년창업공간 ‘청년디딤터’의 제6차 입주기업 모집을 27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디딤터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환경 향상을 목표로 2018년 원도심에 위치한 오래된 여관을 매입, 리모델링해 설립된 공간이다. 이후 2022년 중구청으로부터 울산창경센터에 위탁돼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대표자를 포함한 고용 인원의 평균연령이 39세 이하인 3년 이내의 초기 청년 기업이나 청년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인실 2개팀, 4인실 1개팀을 모집한다.
입주 시 1년간 독립형 사무공간을 무료 임대할 수 있으며, 정기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교류 프로그램,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단 채무불이행으로 금융기관의 규제를 받고 있거나 체납 중인 자, 이미 창업공간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 등은 제외되며, 선정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가는 1개월 이내로 사업자 주소지를 이전하거나 사업자등록을 필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울산창경센터 홈페이지나 ‘청년디딤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청년디딤터 조희철 센터장은 “중구의 핵심은 청년이다. 청년 창업자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더 나은 울산의 창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