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자활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가 대구지역 자활참여주민 아동가정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뉴스와이어)--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8월 30일(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손수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함께 저소득아동가정의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대구지역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지원을 통해 자활참여주민이 온전히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해당 가정의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2023년 초록우산 ‘가족愛동행’ 공동협력사업을 진행하며, 자립 및 아동양육에 의지가 있는 자활참여자 가정을 추천받아 저소득아동가정이 안정적인 아동보호와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가정당 최대 100만원, 총 25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의 양육과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활참여주민의 자립 역량을 돕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적극적인 연대·협력을 통해 향후 사업을 확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 실무자·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