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뉴스와이어)--글로벌 금속 기술 솔루션 기업인 보스턴 메탈(Boston Metal)이 시리즈 C 펀딩을 마감하고 총 2억62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아람코(Aramco)의 기업 벤처 부문인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 글로벌 투자 운용사 M&G 인베스트먼트(M&G Investments), 천연자원 투자 회사 괴링 앤 로젠츠바이크(Goehring & Rozencwajg), 투자 관리 회사 베일리 기포드(Baillie Gifford) 등이 있다. 기존 투자자인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기후 혁신 펀드(Climate Innovation Fund), BHP 벤처스(BHP Ventures), 프렐류드 벤처스(Prelude Ventures) 등 여러 투자자가 시리즈 C에 추가로 투자했다.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S.A.), 마이크로소프트의 기후 혁신 펀드, 사이트그라운드 캐피털(SiteGround Capital) 및 세계은행의 민간 부문인 IFC가 참여했던 올해 초 발표된 초기 시리즈 C 펀딩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보스턴 메탈은 고부가가치 금속 사업 구축을 가속하고, 팀을 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며, 탈탄소 제강(steelmaking)을 위한 용융 산화물 전기분해(MOE) 플랫폼을 상업적으로 시연할 계획이다.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의 카마이클 로버츠(Carmichael Roberts)는 “보스턴 메탈은 대규모로 제강을 탈탄소화할 잠재력을 가진 MOE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성숙에 있어 놀라운 진전을 이룬 동시에 금속 산업에 상당한 가치와 지속 가능성 이점을 제공해 왔다”며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기후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의 모범이기 때문에 이 회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아람코 벤처스의 북미 담당 전무인 짐 슬레직(Jim Sledzik)은 “보스턴 메탈에 대한 이번 투자는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혁신과 협력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보스턴 메탈과 같은 친환경 철강 솔루션은 가장 감축이 어려운 산업에서 배출가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이 회사가 이러한 기회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 기술, 전략을 갖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M&G 인베스트먼트 미주 카탈리스트 책임자인 티에리 마송(Thierry Masson)은 “보스턴 메탈은 제강 및 금속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스턴 메탈의 MOE 기술과 숙련된 리더십 팀의 결합으로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려운 산업에서 배출량을 감축할 중요한 기회를 맞이했다. 이는 우리가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이바지할 잠재력을 가진 기후 기술 기업의 모범이다”고 말했다.
금속 및 광업 부문은 보다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효율성과 수익성을 향상해야 한다는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보스턴 메탈은 전기를 사용해 다양한 원료 공급의 금속과 합금을 생산하는 확장 가능한 기술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의 용융 산화물 전기분해 공정은 기존 방식보다 간단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고부가가치 금속 비즈니스를 보유한 보스턴 메탈은 현재 폐기물로 간주되는 복잡한 저농도 물질에서 고부가가치 금속을 추출하는 MOE를 배포해 광산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저탄소 배출 강철 기술은 MOE 공정과 재생 가능한 전기를 사용해 오늘날 전 세계 CO2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제강 공정에서 범위 1 및 2 탄소 배출을 제거한다. 많은 친환경 철강 솔루션이 희소한 고급 철광석에 의존하는 반면, MOE 기술은 보다 풍부한 중저급 철광석에서 고품질의 액체 강철을 생산할 수 있다.
보스턴 메탈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타데우 카르네이로(Tadeu Carneiro)는 “보스턴 메탈이 사모펀드, 벤처 캐피털, 기관 투자자, 전략적 투자자에 걸친 다양한 출처로부터 자본을 조달하는 데 성공한 것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철강 및 금속 생산을 혁신하는 보스턴 메탈의 능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여준다”면서 “고부가가치 금속 사업의 상용화가 임박해 브라질 자회사의 제조 시설이 올가을에 문을 열며, 보스턴 외곽의 시범 공장에서 친환경 철강 생산을 위한 MOE의 스케일업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스턴 메탈은 2024년에 첫 번째 고부가가치 금속을 출하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철강 시장에 MOE를 도입해 업계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보스턴 메탈 소개
보스턴 메탈은 제강을 탈탄소화하고 금속 제조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전기로 구동되는 톤급 금속 기술 플랫폼인 용융 산화물 전기분해(MOE)를 상용화하고 있다. MOE는 금속 산업에 다양한 공급 원료 및 철광석 등급에서 철강 및 고가치 금속을 생산하기 위한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이고 저렴하며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전 있는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세계적 수준의 팀이 이끄는 보스턴 메탈은 매사추세츠주 워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브라질에 전액 출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www.bostonme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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