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재삼 부각되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거나 계획하는 기업 종사자를 위한 지침서인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이 2023년 9월 출간됐다(출처: 블록체인, 비엣비즈)
인천--(뉴스와이어)--도서출판 블록체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재삼 부각되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거나 계획하는 기업 종사자를 위한 지침서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을 11일 출간한다.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은 베트남 비즈니스 전문가인 이정훈 핑거비나 대표가 베트남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지식에 베트남 현지 전문가들의 성공 사례를 더해 채워졌다.
◇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베트남 비즈니스 환경 담아
이 책은 전체 4부로 나누어진다. 베트남 현지 기업 사례를 ‘인터뷰를 통해 배우는 베트남 비즈니스’로 각 장에 배치해 읽는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1부 ‘베트남 어디까지 알고 있나’에서는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개인과 기업에 2022년부터 시작된 ‘위드 코로나’ 이후 베트남에 사람과 기업이 모여들고 있는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베트남 정부도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베트남을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로 변모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밝힌다.
2부 ‘위드 코로나 시대, 베트남에 기회가 있다’에서는 위드 코로나 이후 베트남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정리하고, 베트남 내 신규 비즈니스로 확산하고 있는 생활형 테크 기업 사례를 통해 편의점, 전자상거래, 핀테크, 헬스케어, 정보기술 아웃소싱 등을 소개한다.
3부 ‘디지털 베트남’에서는 최근 베트남 내 중산층 확산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증가 그에 따른 글로벌 투자 동향을 정리하고 분석한다.
4부 ‘베트남 비즈니스 현지화’에서는 베트남 진출 기업들이 낯선 나라에 진출하기 전에 준비할 사항과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베트남 현지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 12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인사이트 제공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은 12명의 베트남 비즈니스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가와 경제 생태계 핵심 플레이어를 모두 망라한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베트남 현지에서 겪고, 또 이겨내며 다시 비상하고 있는 이들 리더로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흐름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인터뷰는 △이용득 VTC 온라인 부대표 △이주남 NIPA 호치민IT지원센터 전 센터장 △김제희 VNPT 이페이(VNPT EPAY) 대표 △장건영 고미 코퍼레이션 대표 △최성주 자연한의원 원장 △김민호 인포플러스 대표 △박대선 레클 법인장 △김동희 도나 코퍼레이션 대표 △이주홍 쿠빌더 대표 △채승호 넥스트랜스 상무 △박희수 패스커VN 대표 △박정재 VOK 트립 대표와 진행했다.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구매할 수 있다. 출간을 기념해 공식 사이트에서는 도서 배송료를 받지 않는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영풍문고 등에서도 판매된다.
◇ 저자 소개
저자(이정훈)는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베트남을 무대로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금융 전문 기업인 핑거 해외법인 핑거비나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호찌민에 본사를 둔 쿠빌더의 한국 지사장도 겸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인포플러스의 감사도 맡고 있다.
저자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도시인 하노이에서 핀테크 기업, 호찌민에서는 반도체 아웃소싱 회사, 그리고 다낭에서는 앱 개발 회사를 각각 설립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두 차례 투자회수(exit)에도 성공했다.
저자는 풍부한 베트남 내 비즈니스 경험을 살려, 현재 정부 산하기관(KOTRA, KOICA, NIPA 등)에서 추진하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돕고, 멘토링도 제공한다.
◇ 출판사 평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 발간에 부쳐
한국에게 베트남은 과연 어떤 곳인가.
코로나19 대유행을 지나고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살고 있는 2023년 가을 현재, 베트남은 한국에게, 또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어떤 의미를 지닐까?
‘한국 여행객이 일본과 더불어 가장 많이 찾는 나라.’
‘맛있는 먹거리와 멋있는 풍광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곳.’
일반적인 개인이라면 우선 이 정도를 떠올리지 않을까?
하지만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이와는 조금 다른 생각을 먼저 할 것이다.
‘지구촌 어느 곳보다 빠르게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전화위복의 전기로 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표적인 동남아시아 국가.’
‘인구 1억 명 중 절반 이상이 30대인 젊고 역동적인 나라.’
‘세계 어느 곳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는 곳.’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은 베트남 비즈니스 현장의 얘기를 전한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어려운 시기를 베트남 현지에서 함께 보내고, 그 역경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또 비상하는 작지만 단단한 이른바 ‘강소 기업’의 얘기를 담았다. 저자 역시 어려운 시기를 베트남에서 함께 하며, 아프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또 극복하고 있다.
저자 이정훈은 일찌감치 베트남과 인연을 맺은 사업가다. 핀테크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후 다양한 영역으로 관심 분야를 넓히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베트남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과 개인이 비즈니스를 할 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돕기 위해 강연과 글쓰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챗GPT도 알려 주지 않는 베트남 비즈니스 2030’은 지금 베트남에서 어떤 역동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또 가까운 미래는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소개한다.
베트남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많은 기업과 사업가라면 꼭 일독을 권한다.
도서출판 블록체인 소개
도서출판 블록체인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도서를 출판한다. 도서출판 블록체인은 이에스지 테크(ESG Tech)와 함께 한다. ESG 테크는 정보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ESG)에 대해 고민한다. ESG테크는 ESG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바람직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