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업 팝업스토어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가치패션연구소(전 한국패션봉제아카데미)는 9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서울 성수동에서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Fabric-up Pop-up: 다시 쓰는 소재이야기’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성수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일레븐성수’(성수이로8길 11 1층)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국가치패션연구소에서 주관하고, 아산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Fabric-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다수의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참가해 브랜드스토리를 전하고 제품을 판매한다. 참가자들은 패션, 캠핑, 애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Fabric-up 프로젝트’는 폐기될 불용 원단을 포함해 현수막, 소방 호스, 어닝, 청바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을 함께 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가치패션연구소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열정과 도전 의식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패션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제품의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한국가치패션연구소 전순옥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알리고 업사이클 브랜드의 긍정적 경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진행사항은 한국가치패션연구소 인스타그램(@fabric_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가치패션연구소 소개
사단법인 한국가치패션연구소는 2006년 설립돼 단순 기능직으로 답보돼 온 봉제인력을 패션산업내의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변화하는 봉제산업 환경에 능동적 대처할 수 있는 봉제전문인력양성교육기관으로 더 나아가 업사이클링을 소재로 한 패션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도와주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