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 및 아이비리그 동문 회관인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스마트동스쿨이 IR 피칭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동스쿨 나준규 대표는 지난주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IR을 진행하고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AWS),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 등 관계자와 만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에듀테크 기업인 스마트동스쿨은 최근 도트타이머를 출시해 미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은 ‘K-metaverse boost week’ 프로그램의 하나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 분야에서 더 나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기간 나준규 대표는 구글 등 벤처 캐피털(VC)의 투자 전략 및 교육 분야를 논의했다. 구글 VC는 기술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로 유명하며, 스마트동스쿨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기술의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AWS 관계자와 미팅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솔루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AWS는 스마트동스쿨의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고, 글로벌 확장에 도움을 줄 파트너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는 스타트업과 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페이팔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한 곳으로 유명하다. 스마트동스쿨은 플러그 앤드 플레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와 기술 혁신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동스쿨은 이번 방문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교육 분야 혁신을 위해 투자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런 노력은 교육 분야에서의 에듀테크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스마트동스쿨 나준규 대표는 “페이팔을 육성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같은 액셀러레이터도 도트타이머에 큰 관심을 두고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구글, SAP 등과 협력 경험이 있다. 앞으로 실리콘밸리를 교두보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동스쿨 소개
스마트동스쿨은 IT 기술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성장을 돕는 교육 기업이다. IT 기술을 통해 교육 방법을 바꾸고, 현재의 낡은 학습 모델을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