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디너리 데모데이 마포 프론트원 앞 입구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소프트스퀘어드가 IT 작업자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소프트스퀘어드는 8일부터 이틀간 마포 프론트원에서 IT 작업자들의 축제 ‘너디너리 데모데이 (Ne(o)rdinary demo day) 2023’을 개최했다.
양일간 약 1300명이 참여한 ‘너디너리 데모데이’는 ‘너디너리’가 IT 청년들의 주체적인 삶의 발판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대학생들에게는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예비/초기 창업자에게는 고객 유치와 서비스 홍보를, 기업 관계자에게는 인재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의 마포 프론트원 공간 및 데모데이 상금 후원과 SK플래닛 T 아카데미와 소프트스퀘어드의 운영 및 운영비 지원으로 진행됐다.
‘너디너리’ 커뮤니티는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라이징캠프’, 앱&웹 서비스 론칭에 도전하는 대학생 IT 연합 동아리 ‘UMC’, IT 산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익형 서비스를 론칭하는 전국 연합 동아리 ‘CMC’, 소프트스퀘어드에서 2019년부터 운영하는 유튜브 컴공선배 구독자 등 3300여명의 작업자를 보유한 디스코드 채널이다. 그동안 라이징캠프/UMC/CMC/기타 교육 프로그램들에서 따로 진행되던 데모데이를 넘어 올해부터는 기업 부스와 스타트업 종사자들도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스퀘어드 주관 행사로 열렸으며 △기술 성장 △커리어 성장 △협업/생산성/일하는 방법 등 3개 분야 19개 발표가 진행됐다. 기업 부스로는 뤼튼테크놀로지스, 쿼타랩, EO 스튜디오 등의 유망한 스타트업 11개가 참여했다.
소프트스퀘어드의 CTO는 물론, 토스페이먼츠, 당근, 우아한형제들, PRND컴퍼니 등 연사 20명이 참여해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해당 행사에는 소프트스퀘어드의 작업자 자동 매칭 온디맨드 플랫폼 ‘그릿지(Gridge)’도 부스로 참여했다. 그릿지는 ‘개발팀 구독 서비스’를 론칭해 맞춤형 개발팀을 구성하고 구독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릿지의 의뢰자들은 3300여명의 너디너리 작업자 중 그릿지 자사 고유 테스트인 ‘그릿지 테스트’를 높은 점수로 통과한 실력자들로 나만의 개발팀을 구성할 수 있다. 양일 D.camp 소속 스타트업 종사자들과 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그릿지 부스에 참여하며 ‘개발팀 구독 서비스’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2019년 설립된 소프트스퀘어드는 유튜브 컴공선배, 프로그래밍 교육과 주니어 헤드헌팅, 외주 연계 서비스, 개발자 양성 부트 프로그램인 ‘라이징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300여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디스코드 채널 ‘너디너리’를 운영하며 긱워킹(Gig-working) 시장과 긱워커(Gig-worker) 문화에 선도 브랜드로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그릿지 출시와 함께 SaaS 플랫폼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맞춤형 인재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커뮤니티 운영, 네트워킹 행사 주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