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 현장
서울--(뉴스와이어)--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가 여성 경력단절예방의 달을 맞아 ‘토크콘서트’(부제: 경력단절없는 노동유지를 위한 커리어 관리 토크콘서트)를 9월 2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유관기관인 서울청년센터와 함께 했다.
‘토크콘서트’는 청년 재직자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퇴근 시간 이후(저녁 7~9시)에 개최됐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간대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됐다.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퇴사를 한 번쯤 고민하고 경험했던 참여자들에게 일을 계속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 중장기 경력설계의 필요성을 통해 다양한 노동유지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경력 설계(경력유지, 이전직, 창업 등) 및 개발 방안을 제시해 노동 유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취지에 부합하는 패널 강연(3부)과 Q&A를 통한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는 MZ세대에게 일하고 싶은 금융권 1위로 뽑힌 ‘카카오뱅크’의 콘텐츠 에디터 김나현이 말하는 전직 성공 노하우, 2부는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의 저자 ‘존버언니’ 이명혜 작가의 강연, 3부는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책’ 저자이자 구독자수 16만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 ‘N잡하는 허대리’를 운영하는 윤용환 작가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경력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실제 그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내용이 적절하게 마음에 와 닿았고 새로운 경험과 도약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았다’, ‘단순 이직이나 회사 생활 꿀팁으로 경력이라는 것을 한계 짓는 것이 아닌, 창업으로의 경력/능력 연결로 더 확장된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너무 좋은 기회로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도약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때까지 들은 프로그램 중에 제일 뜻깊은 정부 프로그램이었다’ 등의 피드백을 남기기도 했다.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기대하며 진행됐던 이번 ‘토크콘서트’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노동유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사회적 인식개선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더불어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여성들의 노동유지를 위해 커리어디자인교실과 전문컨설턴트 1:1 심층상담 프로그램인 커리어 개발/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https://seocho.seoulwomanup.or.kr)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소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특별시 성평등기본조례에 근거해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인력개발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