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큐시즘 학회원들과 이정의 에이치디메디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큐시즘과 의약품 부작용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에이치디메디가 8월 2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에이치디메디는 매년 53만건(매일 1473건)의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소셜 미션을 가진 회사다. 국내 최초 전자 복약지도 SaaS를 비롯해 최근에는 신규 서비스 ‘아이약’(쉽고 편한 우리아이 약관리)을 출시했다.
한국대학생IT경영학회 큐시즘은 IT 분야의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로 커리어 방향을 설정한 대학생들로 구성돼 IT는 물론, 비즈니스에 대한 개인 역량 강화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학회다. 큐시즘은 실제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경영/기획 문제, 개발, 디자인과 관련된 과제를 제시받아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과제를 수행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산학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에이치디메디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에이치디메디의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항하기 위해 Problem Solver의 마인드 셋을 가진 큐시즘 학회원 33명이 협업하며 문제 해결에 집중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종료일인 9월 21일 KAIST 경영대학원 SUPEX관에서 에이치디메디와 큐시즘 학회원 33명은 프로젝트 발표를 가졌다. 학회원들은 약 3주간의 프로젝트 수행 기간 완성된 프로덕트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에이치디메디는 회사의 소셜 미션에 공감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준 큐시즘 학회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에이치디메디는 학회원으로부터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받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했으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홍보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정의 에이치디메디 대표는 “33명의 학회원들이 회사의 소셜 미션에 공감하고 의약품 부작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감사하고, 한국대학생들과의 협업으로 외부 네트워크 강화와 이해관계자들과의 동반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형준 큐시즘 학회장(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재학 중)은 “학회를 믿고 에이치디메디가 실제로 고민하는 문제들을 공유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회원들이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채영 큐시즘 교육기획팀장(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재학 중)은 “기획, 개발, 디자인 학회원들이 3주 동안 함께 고민해 의약품 부작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교육기획팀 박지호(한국외대 독일어전공 재학 중)는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에이치디메디의 미션에 함께 할 수 있었음에 영광이며, 무엇보다도 IT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회원들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성장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