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사우디아라비아--(뉴스와이어)--국내 최고의 기업가들로 구성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소기업청 몬샤아트(Monsha'at)가 주도하는 2023년 글로벌 기업가 정신 회의(Global Entrepreneurship Congress 2023, GEC23)에 참가했다.
몬샤아트의 목표 중 하나는 사우디 기업가 대표단을 지원하고, 글로벌 중소기업 부문의 선도자·촉진자들과 기회를 논의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해외에서 기업가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파트너십을 육성하는 것이었다.
몬샤아트 기업가 정신 담당 부청장 사우드 알사브한(Saud Al-Sabhan)은 ‘세상을 바꾸세요: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전망(Change your world: outlook to the future ahead)’이라는 주제의 첫날 폐막 세션에서 발언했다.
알사브한은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주요 동인이지만 올바른 생태계가 마련돼야 하며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더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극복하고 기업가 정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이 다양한 부문에 걸쳐 통합할 수 있도록 하려면 공공 및 민간 기관의 국내 및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GEC23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몇몇 성공적인 국내 기업가들도 있었다. 그중 한 명은 기업의 주식 관리를 자동화하고 자금 조달을 촉진하며 거버넌스를 강화해 간단한 클릭 프로세스로 만들어 주는 구독 기반 올인원 플랫폼, 라스말(Rasmal)의 창립 파트너인 살렘 알자위니(Salem Aljawini)였다.
알자위니는 “사우디 스타트업 현장에서 지금은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스타트업의 온상으로 부상하는 데 적합한 조건을 만들어주는 몇 가지 요소가 있다. 여기에는 자본에 대한 접근, 지원적인 기업 생태계, 창업자와 팀의 품질 향상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GEC23에 참여한 또 다른 기업으로, 건설 현장에서 실시간 현장 보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건설 회사 웨이크캡(WakeCap)이 있다.
웨이크캡의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 하산 알발라위(Hassan Al-Balawi)는 “끈기는 성공적인 기업가가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다.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부터 올바른 팀을 고용하고 이끄는 것, 경쟁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것까지 이것이 기업가가 갖춰야 할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GEN은 또한 다음 기업가 정신 월드컵(Entrepreneurship World Cup, EWC)이 사우디아라비아의 2024년 비반 포럼(Biban Forum 2024)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GEN과 몬샤아트가 공동 주최하는 E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피치 경연 대회이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출처: AETOSWire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58094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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