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가슴살햄 ‘챔’ 3종(왼쪽부터 오리지널, 더블치즈, 할라피뇨)
익산--(뉴스와이어)--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가슴살햄 ‘챔’의 신제품 ‘더블치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챔’은 오리지널, 할라피뇨에 이어 더블치즈까지 세 가지 맛으로 라인업이 확장됐다.
최근 맛있게 먹으며 건강까지 챙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늘자, 식품업계는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햄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하림은 2003년에 처음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챔’을 출시하며 닭가슴살 캔햄 시장을 이끌어왔다. ‘챔’은 닭고기의 다른 부위는 넣지 않고 오로지 가슴살 부위로만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8~19g에 이른다. 하림은 헬시 플레저 열풍에 힘입어 ‘챔’이 인기를 얻자, ‘챔’을 더 촉촉하게 리뉴얼하고 맛도 추가하며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24시간 냉장 숙성 과정을 거쳐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신제품 ‘챔 더블치즈’는 기존 오리지널 맛에 고소한 체다치즈와 진한 풍미의 로마노 치즈가 콕콕 박힌 제품이다. 닭가슴살의 담백함과 치즈의 깊은 풍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기름기가 적어 굽기만 해도 느끼하지 않은 밥도둑 햄구이가 완성되며, 부대찌개, 계란말이, 고추장볶음 같은 밥반찬은 물론 튀김, 파스타, 피자 등 퓨전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다. 적당한 육즙과 치즈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도 일품이다. ‘챔 더블치즈’는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하림몰(www.harimmall.com)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챔 더블치즈’로 만든 나만의 안주 레시피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추천 레시피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 20명을 뽑아 하림 제품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7일(화)부터 19일(일)까지다.
하림은 닭가슴살 캔햄의 선두주자 챔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색다른 맛의 신제품 더블치즈를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이 닭가슴살 캔햄을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