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5회차 포스터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소장 방윤규)는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7월 11일(목)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도서의 저자나 역자 혹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케빈 랠런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김범준), 우주탐사의 물리학(윤복원), AI 지도책(케이트 크로퍼드),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피터 스콧-모건), 이토록 굉장한 세계(에드 용), 나노화학(장홍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 기술에게 정의를 묻다(이채리), 면역(필리프 데트머)
5회차 강연은 7월 11일(목) 오후 7시, 구미과학관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 강연은 ‘나는 사이보그가 되기로 했다’ 도서로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를 초청해 인류 최초의 AI 사이보그가 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피터 스콧-모건의 실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활발한 참여자에게는 강연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 경북 구미시 3공단1로 219-1 구미과학관
강연 상세 일정 및 장소 등의 내용은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관련 문의처는 연구기획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 : https://crossroads.apctp.org/cop/bbs/000000000010/selectArticleDetail.do?nttId=4137
* 참가 신청 링크 : https://forms.gle/GqFqzRRjP8AxWybw5
방윤규 APCTP 소장은 “엄윤설 대표는 로봇 및 로봇 콘텐츠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 대표로서 일상에 친근하게 녹아든 로봇에 관해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도민분들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구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첫 강연인 만큼 과학에 관심 있으신 도민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이후 진행되는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PCTP는 경상북도와 과학문화확산 협력체계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과학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APCTP는 1996년 설립 이래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