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서남권 4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들이 ‘안전네트워크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목)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남권 4개구 시설관리공단과 ‘안전네트워크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네트워크협의체’ 협약식에는 서남권 4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들이 참여했으며, 안전에 대한 각 공단의 비전 제시와 그간의 추진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면서 서남권 안전문화 확산의 초석을 마련했다.
‘안전네트워크협의체’의 주요 협약사항에는 △공공시설물 상호 교차 점검 △중대재해·산업안전보건 관련 분기별 실무회의 추진 △재난·안전보건관리 기술정보 공유 및 홍보활동 △안전문화 캠페인 및 워크숍 추진 등 현장중심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추진사항들을 담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날 “오늘 이 자리는 날로 강화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관들이 뜻을 함께하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서남권 4개구 공단의 안전 네트워크 결성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위험요소들을 개선하고, 캠페인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통합적인 사례발굴과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