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러 ‘racer 2 L’ 라인 스캔 카메라
아렌스부르크, 독일--(뉴스와이어)--바슬러(Basler)가 최신 Gpixel 센서와 CXP-12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새로운 ‘racer 2 L’ 라인 스캔 카메라를 출시하며 자사의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노크롬 버전의 racer 2 L 카메라는 최대 200 kHz의 라인 속도로 8K 또는 16K 해상도를 제공하며 고성능을 자랑한다.
바슬러의 프레임그래버와 FPGA 프로그래밍을 위한 VisualApplet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전처리 솔루션을 통해 CPU 부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조명, 렌즈, 케이블 및 냉각 솔루션 등 모든 구성 요소를 한 번에 제공해 고성능 이미지 처리 애플리케이션에 비용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으며, 최고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배터리 검사용에 최적화된 라인 스캔 카메라
배터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공정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배터리 전극 표면의 미세한 결함까지 확실하게 식별하기 위해서는 사용되는 카메라의 성능이 충분히 강력해야 한다. 바슬러의 racer 2 L 라인 스캔 카메라는 높은 라인 주파수를 제공해 생산 시스템의 속도에 맞춰 품질 결함을 보다 효과적으로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이 카메라는 배터리 검사 외에도 전자 분야의 웨이퍼 및 PCB 검사, 물류 분야의 바코드 검사, 인쇄 검사, 철도 검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수 있다.
바슬러코리아 소개
바슬러(Basler)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폭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비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이 비전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88년에 설립된 바슬러 그룹은 약 1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독일 아렌스부르크(Ahrensburg)에 위치하고 있다. 바슬러는 유럽, 아시아, 북미 등의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면서 비용 효율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자한다. 또한 글로벌 영업 및 서비스 조직과 유명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30년 이상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